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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혁명 -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소리가 답이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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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혁명 -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소리가 답이다

버튼북스

김재평.임영문.박준서 지음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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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산업의 모든 것
이보다 더 친절하고 흥미진진한 책은 처음이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에서 발전한 4차 산업혁명. 독일의 산업이 처한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시작된 이 흐름은 미국의 첨단제조 2.0, 일본의 재흥전략, 중국의 중국제조 2025 등 주요국의 변화와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오늘은 어떠한가. 1990년대 이후 반도체, 휴대폰 등의 IT 하드웨어, 삼성전자와 LG가 주도적 역할을 한 디스플레이 등의 전자산업, 그리고 자동차 분야에서의 성과는 그 의미가 크다.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폭발적 성장은 세계적으로 강력한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전자산업과 미디어산업의 융합은 우리의 성장 동력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소리와 소리산업은
삶을 지배하고 세상을 완벽하게 바꿔놓을 것이다!

1877년 토마스 에디슨이 발명한 축음기, 1925년 레코드의 대량 생산, 1927년 최초의 유성영화 <재즈 싱어>의 제작, 1939년 최초의 스테레오영화 <판타지아>, 1962년 카세트테이프를 발명한 필립스, 1980년 소니의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인 워크맨, 1998년 한국의 새한미디어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MP3 플레이어(안타깝게도 새한미디어는 외환위기 이후 원천 기술을 매각했다.), 21세기의 트렌드이자 아이폰 열풍의 복선 역할을 한 애플의 아이팟. 이 모두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20세기 소리산업의 주요한 사건들이다. 인류 역사와 소리의 역사는 불가분이다. 그리고 지금, 돌비와 DTS의 첫 번째 소리전쟁에 이어 돌비와 MPEG(엠펙:Moving Picture Experts Group)의 두 번째 소리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전쟁에 대한민국의 소닉티어, 그리고 그들이 개발한 세계 특허 소리 기술이 가세한다.

세계 특허로 입증된 놀라운 실감음향의 기술력은
일상의 행복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비즈니스, 가상현실 또는 증강현실(VR/AR),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들이다. 처음에는 ‘기술’로 시작해 마침내 4차 산업혁명에 ‘감성’을 부여하는 것이 이 책이 이야기하는 ‘소리혁명’의 최종 목표다. 사물과의 의사소통은 시작되었지만 아직은 명령하고 인식해서 실행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곧 사물과 인간의 의사소통, 무엇보다 소리의 역할에 따라 더 크고 놀라운 변화가 우리 앞에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차세대 극장음향 전문가, 차세대 극장 시스템에 맞는 영화음향 엔지니어, UHD 방송음향 전문가,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춘 이머시브 사운드 교육 담당자, 음성인식 오디오 전문가, 시네마와 VR음향 전문가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 1990년대 돌비와 DTS가 선점한 미디어산업은 2018년 대한민국의 소닉티어에게 그 바통을 넘기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일독은 나 자신은 물론, 우리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진정한 도약을 꿈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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